담님별님2015-07-02
6/19 직녀방 이용하고 왔어요
첫대면에 친절함이 듬뿍~묻어나셨던 고우셨던 여사장님~
떠오르네요 ㅎ
깨끗하고..조용하고..베란다 바베큐 장소에 드리워진 밤나무가 참 인상적이였다는.. 아 물론 바베큐해 먹는맛도 끝내 줬다는...
밤에는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도 세어보고
살그머니 계곡도 내려가보고( 가뭄이라 물은 많지 않았지만..나름..좋았다는..!)
다락방 침실도 운치 있었구요 (2층이라 한여름엔 좀더울듯..)
새벽 이름모를 새들의 소리에 눈을 일찍 떴지만..몸과맘 그지없이 개운하고 가벼움은 힐링을 제대로 했다는거 겠지요
아 장실물도 걱정외로 엄청 쎄게 잘나와서 좋았군요 ㅋ
여건이 허락한다면 다시찾고 싶은곳..추천도 한표 꾹!
아스테리아~~이름도 예뻐요 번창하시고 고맙습니다